2024.2.21. 《로동신문》 4면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해 자기들의 성실한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우리 녀성들의 애국열의가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는 가운데 최근 강원도의 백수십명의 녀성들이 당결정관철로 들끓는 전구들로 진출하였다.
원산시안의 녀맹원들속에서 학생들의 필수용품생산에 적극 이바지할 불같은 마음을 안고 도안의 경공업공장들로 자원진출하는 소행이 발휘되였다.문천시와 천내군의 녀맹원들이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길에서 공민적본분을 다해갈 한마음으로 피복공장으로 진출하였다.
당결정관철로 들끓는 전구들로 달려나간 이들의 가슴가슴은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해야 할 올해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일 열의로 충만되여있다.
도안의 녀성들속에서 발휘된 아름다운 소행은 당이 바라는 곳에 스스로 자신을 세우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며 당을 따라 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이어가는 우리 녀성들의 고상한 인생관의 뚜렷한 발현이다.
특파기자 홍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