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로동신문
자연피해

2024.2.21. 《로동신문》 6면


폭설과 눈보라

 

몽골의 전반적지역에서 계속되는 폭설과 눈보라로 피해를 입고있다.

17일 이 나라의 재해관리당국이 밝힌데 의하면 지난 15일 밤부터 폭설과 강풍, 눈보라가 휘몰아쳐 쑤흐바따르도, 바얀 울레게이도, 호브드도에서 도로들이 얼어붙고 보임거리가 짧아졌으며 그로 하여 5명이 행방불명되였다.

이번 겨울철에 들어와 몽골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극단적인 기후현상이 나타났으며 현재 80%이상의 지역이 눈으로 뒤덮였다고 한다.

 

폭우

 

18일 볼리비아의 전반적지역에 폭우경보가 발령되였다.

이 나라의 해당 기관은 폭우가 계속 내려 대다수 도시들이 큰물을 비롯한 자연재해위험에 직면해있다고 하면서 돌발적인 재해에 대응할 준비를 갖출것을 주민들에게 권고하였다.

볼리비아에서는 폭우로 지난해 11월이래 약 30명의 사망자가 났다.

최근에만도 라빠스주에서 폭우에 의한 흙사태가 발생하여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