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7일 화요일  
로동신문
의학상식과 건강

2024.2.22. 《로동신문》 5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들이 자기의 건강관리에 깊은 관심을 돌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보건부문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부단히 개선해나가는것과 함께 사람들이 의학상식들을 잘 알고 개체위생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는것은 당의 예방의학적방침관철에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사람들이 건강관리를 잘하자면 그들자신이 위생상식을 잘 알고 생활조직을 바로해나가야 한다.

그를 위해서는 우선 보건부문에서 사람들에게 의학상식을 알려주기 위한 선전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생선전사업을 널리 벌려야 모든 사람들이 위생지식과 의학상식을 알고 생활을 위생문화적으로 할수 있으며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관철하는데 한결같이 떨쳐나설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생선전활동에 참가하는 의료일군들은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의학지식들을 더 많이 보급하기 위해 늘 사색하고 노력하여야 한다.

계절에 따라 발생할수 있는 전염성질병들에는 어떤것이 있으며 그 증상은 어떠한가, 장기를 어떻게 보호하여야 하는가, 술과 담배의 해독성은 무엇인가, 이발은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가 등 의학상식들을 현대의학과 민간료법을 결부시켜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

나이에 따르는 대표적인 질병들의 증상은 어떠하며 그것을 예방하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하는것과 같은 상식적인 문제들을 출판물을 리용하여 선전하는 사업도 참신하게 내밀어야 한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우리 일군들부터가 의학상식을 소유하기 위한 사업에 앞장서야 한다.

일군들은 자기 지역 주민들과 자기 단위 종업원들의 건강과 생활을 책임진것만큼 남보다 의학상식을 많이 알고있어야 하며 그에 맞게 생활을 문명하게, 문화적으로 꾸려나가야 한다.

또한 튼튼한 몸은 나라의 보배라는 말도 있듯이 모든 근로자들이 풍부한 의학상식을 습득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풍부한 상식을 습득하는 문제는 항상 건강한 몸으로 혁명과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한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다.

누구나 짬시간을 리용하여 신문이나 TV, 출판물에 실리는 상식자료들을 즐겨읽는것을 생활화, 습관화해나갈 때 폭넓고 깊이있는 의학상식들을 소유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꾸준히 학습하고 또 학습하여 전문지식은 물론 의학상식들도 많이 습득함으로써 당의 예방의학적방침관철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