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23. 《로동신문》 1면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지방공업혁명의 강력한 추진으로 인민들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한계단 올려세우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갈데 대한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각지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에 세멘트를 계획대로 보내주고있다.
《지방발전20×10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소식에 접한 상원의 로동계급은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갈 충성의 결의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련합기업소에서는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집행에서 세멘트생산이 가지는 중요성을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키면서 그들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이와 함께 소성로를 비롯한 주요설비들의 안전한 가동을 보장할수 있는 대책을 세우는 등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전개하고있다.
소성직장, 세멘트직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전국의 동시적, 균형적, 비약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거창한 투쟁에서 전초병의 영예를 빛내여갈 일념 안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생산장성의 담보를 마련해가고있다.
중앙조종실의 조종사들은 설비들의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르는 합리적인 조작방법을 받아들여 세멘트생산을 늘이는데 적극 기여하고있다.
상원석회석광산과 화천탄광을 비롯하여 원료, 연료보장을 맡은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설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면서 생산실적을 올리고있다.
세기적변혁을 안아오는 거창한 혁명강령인 《지방발전20×10정책》을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갈 한마음 안고 떨쳐나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세멘트생산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글 본사기자 김학철
사진 오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