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23. 《로동신문》 2면
우리 인민이 리용하는 모든것은 최상의것이여야 한다는
그가운데는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자기의 모습을 일신하고있는 평양지하철도도 있다.
겉볼안이라고 지상과 지하의 매 역이 주제별특성에 맞게 멋쟁이로 꾸려지고 맑고 시원한 공기가 흘러넘치는 역홈들에 놓여진 의자들에서 진지하게 토론을 하는 대학생들의 모습도 참으로 인상적이다.지하에서도 정보기술봉사에 이르기까지 친절한 봉사가 기다리고있으니 또 얼마나 편리한가.
고급석재들과 눈부신 무리등들로 장식된 지하철도역사에서 웃음꽃을 피우는 사람들의 모습을 대할 때마다 가슴뜨겁게 되새겨지는 사실이 있다.
《우리 인민들이 쓰고살 모든 생산물과 건설물은 마땅히 그 질에 있어서 최상의것이여야 합니다.》
주체104(2015)년 11월 19일 깊은 밤이였다.
얼마전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를 보시면서 시운전을 진행할 때 꼭 타보겠다고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지상개선역으로 들어서신
한 일군으로부터 지하철도를 리용하는 인민들의 편의를 도모할수 있게 자동출입기를 설치하여놓은데 대한 보고를 받으신
이윽하여 지하역에 이르신
그이를 뒤따르는 일군들은 죄스러움에 몸둘바를 몰랐다.
사실 그때 지하철도는 건설한지 오래된데다가 개건보수를 제때에 따라세우지 못하다보니 미흡한 점들이 적지 않았던것이였다.
궁륭식으로 된 천정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며 천정이 너무 높은것같다고, 천정을 좀 낮추어야 하겠다고 하시던
지하철도역설계를 고쳐야 한다.지하역홈의 천정높이를 낮추고 지하역홈기둥사이에 긴 의자도 놓아주며 항공역사처럼 TV도 놓아주어야 한다.…
민족적특성이 살아나게 건립한 비행장문주, 국제적기준에 부합되게 꾸려진 여러 홀과 각종 봉사망들, 볼수록 멋있는 지하주차장과 고가도로…
진정 지하철도의 역사를 항공역사처럼 꾸려놓아야 한다는 가르치심에는 우리 인민들이 리용하는 모든것은 언제나 최상의 수준이여야 한다는
어느덧 시간은 흘러
일군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무엇을 하나 안겨주시여도 최상의것으로 마련해주고싶어하시는
이윽고 승강기에서 내리신
항공역사처럼!
일군들은 지하철도개건현대화의 기준에 대하여 거듭거듭 새겨주시는
뜻깊은 그날에 하신
주체108(2019)년 전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을 맞으며 자기의 이채로운 모습을 드러낸 개선역으로부터 시작하여 평양지하철도역들이 하나둘 일신되여 젊어진 모습,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이하고있다.
이렇듯 인민을 위하시는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 우리의
차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