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25. 《로동신문》 2면
정깊게 불러주신 이름
주체103(2014)년 11월 어느날 한 공장을 찾으신
그이께서는 훌륭한 공연을 진행하였다고 하시며 종목마다에 당정책이 맥박치고 공장애가 차넘치며 사상성, 예술성은 물론 당의 로선과 방침을 관철하는 길에서 기수, 돌격대가 되려는 공장로동계급의 혁명적인 성격을 그대로 보여준 공연이라는데 대하여 기쁘신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마디마디에 따뜻한 정이 차넘치는 말씀이였다.
이날
미더운 로동계급!
정깊게 불러주시는 이 말속에는 담겨져있었다.일편단심 당만을 믿고 따르려는 순결한 충성심을 안고 정신력을 높이 발휘하며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온 영웅적인 우리 로동계급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절대의 믿음이.
그 무한한 사랑과 믿음을 원동력으로 하고있기에 우리 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선봉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조국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는것이다.
과분한 평가도 안겨주시며
어느해 11월
동행한 한 일군이 물고기잡이를 하는 과정에 인민군대의 책임일군들이 바다에 나가 생산지휘를 하고 화선식선전선동공세도 벌린데 대하여 보고드리였다.
그러자
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이곳 수산사업소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같은 어황조건에서도 사회의 수산사업소들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많은 량의 물고기를 잡을수 있은것은 패배주의에 빠져 우는소리만 하며 당정책을 말로만 외우는 일부 단위들과는 달리 당의 사상과 의도를 실천으로 받들어나가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였기때문이라는데 대하여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사업소가 물고기잡이에서 자랑찬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본사기자 김설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