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받들어 계속혁신, 계속전진해간다
각지에서 농촌살림집과 공동축사건설, 원림조성사업을 힘있게 추진

2024.2.26. 《로동신문》 1면


지방과 농촌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우선적인 힘을 넣는것을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로 이행하는데서 반드시 실행하여야 할 정치투쟁과업으로 내세운 위대한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각지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농촌살림집건설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현재 락랑구역과 태천군, 순천시, 숙천군, 개천시를 비롯한 많은 시, 군, 구역에서 준공검사준비를 착실히 갖추어나가고있다.이밖의 다른 지역들에서도 원림수목확보와 나무심기, 공동축사건설을 부쩍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온 나라를 인민의 행복과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리상향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심혼을 깡그리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절감하며 지금 각 도와 시, 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갈 충성의 일념 안고 위훈창조의 날과 날을 이어가고있다.

전국적인 농촌살림집건설을 책임진 일군들이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가고있다.

우선 운산군에서 농촌살림집주변에 나무심기와 관련한 보여주기사업을 진행한데 기초하여 모든 시, 군들에서 원림조성을 잘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시공의 질을 보장하는 사업도 강하게 밀고나가고있다.농촌살림집건설에 앞장선 지역들의 경험을 널리 소개하는 한편 건설감독일군들이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나가도록 하고있다.

도들에서도 건설자들을 새로운 혁신창조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면서 로력조직과 마감건재보장을 선행시켜 살림집건설성과가 부단히 확대되게 하고있다.

평양시의 건설자들이 당의 농촌건설정책을 앞장에서 받들어갈 충성의 맹세 안고 집단적위훈을 창조하고있다.시에서는 여러 지역의 농촌살림집건설장에 건설력량을 보강해주는 한편 직종별건설기능공경기를 조직하여 건설자들의 앙양된 열의가 높은 공사실적으로 이어지게 하고있다.한편 력포구역에서 원림조성과 관련한 보여주기사업을 진행하고 구역, 군들에서 나무심기를 책임적으로 하도록 장악과 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함경북도와 함경남도의 건설자들이 농촌살림집을 훌륭히 일떠세울 불같은 일념 안고 자신들의 깨끗한 량심과 진정을 바쳐가고있다.

함경북도의 시, 군, 구역 농촌살림집건설장들에서는 앞선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좋은 경험을 일반화하면서 내외부미장작업과 울타리공사, 전기공사, 상하수도망공사속도를 련일 끌어올리고있다.특히 건설자들은 인민들이 사소한 불편도 느끼지 않게 살림집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기 위해 높은 책임성을 발휘해나가고있다.

함경남도에서도 앞선 기술과 좋은 경험을 적극 공유, 이전하는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며 하나하나의 건설물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일떠세우고있다.

도일군들은 지난해 농촌살림집건설에서 성과를 거둔 정평군과 함주군의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는 한편 시, 군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을 고조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북청군과 홍원군을 비롯한 여러 군에서는 선진적인 공법을 교환하고 공유하면서 살림집, 공동축사건설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자강도와 평안북도, 평안남도에서도 살림집건설실적을 부단히 끌어올리고있다.

희천시와 만포시, 향산군을 비롯한 자강도의 여러 지역에서는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의 영향을 극복할수 있는 대책을 세우면서 농촌살림집들에 대한 내부마감공사를 중단없이 내밀고있다.평안북도와 평안남도의 여러 시, 군에서도 소나무와 느티나무를 비롯한 여러 수종의 나무심기를 실속있게 진행하는 한편 공동축사건설을 질적으로 내밀고있다.

이밖의 다른 도들에서도 농촌살림집건설목표를 빛나게 완수할 기세드높이 새로운 혁신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

본사기자 김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