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1. 《로동신문》 1면
《당의 사상과 정책을 결사옹위하고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영원한 전통으로 이어나가야 한다.》
성천군에서 울려퍼진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은 지금 온 나라를 격동시키고있다.
당조직이 틀어쥐고 조직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한영송 함경북도당위원회 비서는 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지는 격동적인 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직정치사업을 강력히 전개해나가겠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지방경제의 동시다발적, 균형적발전을 가속화하여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시려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지방공업혁명의 주요전구들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나가겠다.
그리하여 광범한 대중을 지방공업혁명의 승리를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에 총궐기시킴으로써 조선로동당의 결심은 곧 과학이고 진리이며 실천이라는것을 세계앞에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겠다.
류성철 온천군당위원회 책임비서는 당중앙이 제시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이
얼마전
우리는
지방공업혁명은 곧 자기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자각한 대중의 자발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이다.
우리는 군안의 일군들로부터 시작하여 마지막주민에 이르기까지 지방공업혁명수행에 높은 정치의식을 가지고 자각적으로 동원되도록 당중앙의 의도를 잘 알려주는것과 함께 그들을 정신문화적으로 계몽시키는 사업을 선행시켜나가겠다.
그리하여 그들을 지방공업혁명과정에 자기 고향과 산천의 모든것을 소중히 여기며 정성다해 가꾸고 최대한 활용하여 남부럽지 않은 생활과 문명을 창조해나가는 지역의 참된 주인들로 키워나가겠다.
화선에 나가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리성범 평안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중앙에 비해 지방이 뒤떨어지는것은 지금껏 어쩔수 없는 상례로, 누구에게나 당연한 현실로 인박혀왔다.하지만 우리 당은 이 세기적인 질곡을 가시는것을 아무리 아름차도 과감히 떠메야 할 력사적과제로 내세웠다.
이 거창한 과업실행에서 우리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기대는 매우 크다.
당의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지역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구실을 다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우리자신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어떻게 개변하는가에 달려있다.
우리는 도안의 모든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이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나서는 긴박하고 절실한 일감들을 스스로 걸머지고 작전과 지휘를 화선식으로, 박력있게 진행해나가도록 하겠다.그리하여 우리 당의 최대의 숙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리광인 함주군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핵이라고 하신
우리는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성과가 우리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의 투철한 인민관에 의해 담보된다는 관점에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으로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가겠다.
원료기지조성과 기능공양성을 위한 사업에서 뚜렷한 몫을 찾고 현장에서 작전하고 현장에서 지휘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함으로써 당의 지방발전정책의 성과적집행을 담보해나가겠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