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애국의 힘을 배가해주는 녀맹예술선동대활동

2024.3.1. 《로동신문》 4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애국의 열기로 끓어번지는 남포시의 거리와 일터마다에서 녀맹예술선동대활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시녀맹위원회에서는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과 새로운 지방발전정책관철에 매진하는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열을 증폭시키는 선전선동활동을 집중적으로 벌리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내밀고있다.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진군대오에 약동하는 활력을 더해주며 시안의 90여개 녀맹예술선동대가 출근길선동과 현장경제선동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있다.

천리마구역, 대안구역의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 달려나가 정치사상성과 호소성이 강한 선동활동으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로동계급의 전진기세를 배가해주고있다.

능률높은 농기계생산과 개건현대화공사로 들끓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의 생산현장들에서 강서구역녀맹원들은 참신한 경제선동무대를 펼치고 성의껏 마련한 후방물자도 안겨주면서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보다 큰 로력적성과를 거둘것을 당부하였다.

항구구역, 와우도구역의 녀맹원들도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공장, 기업소들에 나가 집중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전세대들이 발휘한 투쟁기풍으로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는 온천군, 룡강군의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기동적인 예술선동활동은 농업근로자들에게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자각을 더욱 깊이 새겨주었다.

시안의 녀맹조직들에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전개되는 사상공세는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무한한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