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7일 화요일  
로동신문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자강도에서 농촌지원열의 고조

2024.3.1. 《로동신문》 5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에 뜨락또르를 비롯한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많이 보내주고 전력과 연유, 박막과 농약 같은 영농자재들도 영농공정에 맞추어 넉넉히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자강도에서 농업부문의 물질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년초부터 농촌지원열의를 고조시켜 많은 량의 거름과 소농기구들을 지원한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지난 2월 23일 수십대의 뜨락또르와 경운기, 밀보리파종기 등을 마련하여 농사차비로 끓어번지는 도안의 농촌들에 보내주었다.

도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힘있게 조직동원하고있다.

특히 지난해의 농촌지원실태를 심도있게 분석총화하면서 실지 농사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이번 농촌지원사업을 통이 크게 조직하였다.

우선 일군들을 농장들에 파견하여 올해 농사에서 실지 걸린 문제가 무엇인가를 료해하도록 하였다.이 과정에 도시거름과 중소농기구들은 물론 능률적인 농기계들을 농촌에 더 많이 보내주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인식하게 되였다.

도의 일군들은 예비와 가능성을 적극 탐구동원하면서 뜨락또르와 경운기를 확보하는 사업을 치밀하게 조직하였다.

결과 수십대의 뜨락또르와 경운기 등을 마련하여 농촌들에 보내주게 되였다.

도에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농사차비로 세차게 들끓고있는 농촌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더 큰 박차를 가하고있다.

특파기자 전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