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 《로동신문》 3면
증산군병원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주민들이 보내온 고마움의 편지를 통한 교양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 의료일군들이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초급당위원회는 치료를 받고 퇴원한 주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보내올 때마다 종업원모임을 비롯한 여러 계기에 담당한 의사, 간호원들의 소행을 소개선전하고 축하해주는 사업을 정상화하고있다.
얼마전 입원치료를 받은적 있는 읍 83인민반에서 살고있는 한 전쟁로병이 편지를 보내왔을 때에도 초급당일군은 종업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편지내용을 읽어주고나서 우리 나라 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의료일군들이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새겨주었다.
초급당위원회가 실효성있게 진행하고있는 이런 교양사업은 병원의 모든 의료일군들이 항상 당의 보건전사, 인간생명의 기사라는 자각을 가지고 주민들에 대한 치료예방사업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떠밀어주고있다.
로농통신원 조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