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 《로동신문》 4면
2월 광물생산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한 단천지구광업총국의 여러 광산에서 앙양된 기세를 계속 고조시키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갱별, 소대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며 광물생산성과를 부단히 확대하고있다.
금골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광물생산을 늘이기 위한 전망굴진에 력량을 집중하는 한편 이미 있는 채굴장관리를 잘하면서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교대가 교대를 도와주는 집단주의정신을 발휘하며 검덕갱을 비롯한 여러 갱의 광부들도 앞선 굴진방법과 합리적인 채광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광석채굴량이 늘어나는데 맞게 운광과 선광부문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광석을 캐는족족 끌어내면서 시간당 정광생산량을 늘이고있다.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영예로운 혁신자가 되자.
이런 신념의 목소리가 높이 울리는 속에 룡양광산과 대흥청년영웅광산의 생산현장들도 새로운 혁신창조를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룡양광산의 광부들은 과학기술을 틀어쥐는데 단위발전의 지름길이 있다는 자각을 안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발파당락광량을 늘이는것과 함께 채굴설비들의 배치를 합리적으로 진행하여 생산성을 제고하고있다.
대흥청년영웅광산의 광부들도 예비부속품을 자체로 마련해놓고 착정기, 굴착기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끌어올리면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힘차게 울려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