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로동신문
천연기념물-광명느티나무

2024.3.3. 《로동신문》 5면



광명느티나무는 강원도 고산군 소재지에서 북쪽방향으로 20km정도 떨어진 석왕사의 조계문옆에서 자라는 10여그루의 오랜 느티나무이다.

1386년에 석왕사를 세울 때 심은것으로 전해지고있다.

느티나무들이 퍼져있는 면적은 280정보나 된다.

제일 큰 나무의 높이는 27m, 뿌리목둘레는 9.8m, 가슴높이둘레는 8m, 나무갓너비는 25m정도이며 제일 작은 나무의 높이는 12m, 뿌리목둘레는 2.4m, 가슴높이둘레는 2.3m, 나무갓너비는 8m정도이다.

광명느티나무는 크고 오랜 나무로서 학술적으로뿐 아니라 교양적의의가 있으며 석왕사의 풍치를 한껏 돋구어주는것으로 하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여 보호관리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