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6. 《로동신문》 1면
지방의 전면적진흥을 안아오기 위한 우리당 10년목표의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솟아있는 량강도의 농촌들을 사회주의문명이 꽃피는 리상향으로 훌륭히 전변시키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4일 혜산시에서 진행된 뜨락또르전달모임에는 량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태일동지,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철남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를 비롯한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전달사를 도당위원회 책임비서가 하였다.
연설자는
여기에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실현해나가는 보람찬 투쟁에서 량강도가 앞장서기를 바라는 당중앙의 각별한 믿음과 기대가 깃들어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당의 은정어린 뜨락또르를 받아안은 삼지연시와 대홍단군, 백암군을 비롯한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오늘의 이 영광과 은덕을 한시도 잊지 말고 당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에서 충성과 애국의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백두대지에 감자농사혁명의 새로운 장을 펼쳐주시고 기계화실현을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설비들을 적극 애호관리하여 전야마다에서 기계화의 동음을 우렁차게 울리며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정보당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여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애국으로 굳게 단결하고 분발된 전진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함으로써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과감한 실천, 자랑찬 결실로 받들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