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농촌마을원림록화사업 힘있게 추진

2024.3.8. 《로동신문》 5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원림록화사업을 잘하는것은 나무숲이 우거지고 꽃이 만발하게 하여 수도의 풍치를 돋구며 시민들에게 문화정서적인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지방과 농촌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우선적인 힘을 넣는것을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로 이행하는데서 반드시 실행하여야 할 정치투쟁과업으로 내세운 위대한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평양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새로 일떠선 농촌마을에 대한 나무심기를 진행하였다.

지난 2월말부터 3월초까지 시안의 10개 구역, 군에서 소나무와 느티나무, 수삼나무를 비롯한 수십개 수종의 수천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시당위원회의 일군들은 지난 시기 진행한 원림록화사업들을 놓고 발전적견지에서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농촌마을원림경관조성을 당정책적요구대로 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였다.

우선 새로 일떠선 농촌마을들의 풍치를 적극 돋굴수 있게 원림설계를 진행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는 한편 력포구역 소신남새농장마을을 원림경관조성의 본보기로 정하고 보여주기사업을 참신하게 조직하였다.또한 관상적가치가 좋은 나무들을 확보하는 사업을 적극 내밀었다.그리고 군, 구역들에서 일단 나무심기가 시작되면 짧은 기간에 와닥닥 해제낄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도록 하는데도 응당한 힘을 넣었다.

력포구역, 락랑구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나무심기에서 모범을 보이였다.

력포구역일군들은 선진적인 나무심기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 원림조성사업에서 사소한 편향이 나타나지 않게 하였다.

락랑구역에서는 구역건설려단 일군들의 역할을 높여 나무심기작업이 철저히 기술지도서의 요구대로 진행되게 하였다.

만경대구역에서는 대중을 발동하여 사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춘데 기초하여 나무심기를 과학기술적요구대로 하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였다.

사동구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나무심기가 단순히 원림조성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하는 정치적사업이라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집단적경쟁을 활발히 벌리였다.

대성구역, 순안구역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도 수종별에 따르는 생물학적특성과 지역의 기후, 토양조건을 구체적으로 따져가며 나무심기의 질적수준을 철저히 보장하는 한편 심은 나무의 사름률을 높일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세워나갔다.

지금 평양시에서는 농촌마을에 대한 나무심기작업을 짧은 기간에 결속한 기세드높이 원림록화사업에 더 큰 박차를 가하고있다.

본사기자 김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