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빛나게 실현할 드팀없는 의지
토지정리돌격대원들 올해의 봄철토지정리에 진입, 성과 확대

2024.3.9. 《로동신문》 1면


사회주의대지에 봄철토지정리의 시작을 알리는 동음이 높이 울리였다.

올해 봄철에 4 600여정보의 농경지를 기계화포전으로 정리할 목표밑에 불도젤수리정비를 말끔히 끝내고 출동식을 진행한 토지정리돌격대에서 작업에 진입하여 시작부터 성과를 높여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토지는 농업의 기본생산수단이며 후대들에게 대대로 물려줄 나라의 귀중한 재부입니다.》

봄철에 1 100여정보의 토지정리과제를 맡은 황해북도려단에서 본때를 보이고있다.

려단일군들은 헐치 않은 과제를 제기일내에 무조건 수행할수 있는 방도의 하나를 불도젤들의 만가동보장에서 찾고 전문생산단위들과의 적극적인 련계밑에 70여종에 8 100여점의 질좋은 부속품을 확보하여 대대들에 공급하였다.

대대들에서는 발동발전기와 용접기를 갖추고 각종 소재를 준비하여 불도젤수리정비를 최단기간에 다그쳐 끝내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

평산군대대에서는 평산군당책임일군들의 적극적인 지도방조와 대대가족들의 성의어린 지원속에 대치차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부속품을 마련하면서 만단의 출동준비를 갖추고 작업시작부터 실적을 올리고있다.

해당 단위들과의 협조밑에 수백점의 기관부속품들을 해결하고 작업장에 진출한 토산군대대와 곡산군대대의 기세도 좋다.

현지에 나가 작업대상들을 먼저 돌아본 서흥군, 연탄군대대 일군들은 땅이 진 조건에서 부하를 많이 받는 리대판을 질좋은것으로 충분히 확보하는 등 예비부속품준비에 힘을 넣어 불도젤들의 동음이 중단없이 울리게 하고있다.

모든 포전을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변모시킬 열의드높이 4월22일토지정리돌격대가 힘있는 단위의 위력을 떨치고있다.

일군들은 해당 군들에 나가 새로 정리할 포전들을 구체적으로 조사장악하고 토양의 특성과 농사조건에 맞게 토지정리를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불도젤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일수 있도록 자체의 힘으로 수리정비를 끝내고 혁신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조직하였다.

황해남도의 신천군과 은률군, 안악군, 은천군 등 10개 군의 1 350여정보의 토지정리에 떨쳐나선 제1대에서는 일군들이 돌격대원들과 지혜를 합쳐 걸린 문제를 제때에 풀면서 그들의 정신력을 적극 불러일으켰다.

불도젤들의 가동정형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필요한 대책을 앞질러가며 세워주면서 짧은 기간에 수리정비를 끝내도록 하였다.

2, 4, 5중대에서는 기대별로 갖추어야 할 부속품과 공구의 종수와 수량을 확정하고 자체로 가공, 재생, 수리하기 위한 사업을 조직하여 수십종에 수천점을 마련하였다.그리고 주변의 공장, 기업소들과 긴밀한 련계를 가지고 불도젤수리정비를 다그치는것과 함께 합리적인 작업도구들도 창안제작하였다.

제2대에서도 불도젤들의 가동률을 제고하기 위한 준비에 힘을 넣으면서 기술학습을 실속있게 조직하여 운전수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나갔다.

빈틈없는 준비밑에 작업에 진입한 4월22일토지정리돌격대에서는 포전별작업조건에 맞게 순차를 바로 정하고 자검자수체계를 철저히 세워 불도젤들의 만가동을 보장함으로써 시작부터 실적을 올리고있다.

평안북도려단, 황해남도려단에서도 해당 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불도젤수리정비를 다그쳤다.

이와 함께 기술학습을 실속있게 조직하고 지난 시기의 좋은 경험과 방법들을 알려주면서 불도젤운전수들이 각이한 작업조건에서 맡겨진 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할수 있게 준비시키였다.

당의 원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울 각오 안고 봄철토지정리에 떨쳐나선 토지정리돌격대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기세를 올리며 련일 작업과제를 넘쳐 수행하고있다.

본사기자 리충일

 

 

-4월22일토지정리돌격대에서-

본사기자 주대혁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