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로동신문
3.8국제부녀절 114돐에 즈음하여
전국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체육 유희오락경기 진행

2024.3.9. 《로동신문》 4면


3.8국제부녀절 114돐기념 전국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가 6일부터 8일까지 태권도전당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당의 뜨거운 경의와 축하의 단상에서 애국충성의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는 녀성들의 기쁨이 경기장소에 차넘치였다.

각 도의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배구, 바드민톤, 윷놀이 등 여러 종목의 경기에 참가하였다.

종목별결승경기가 8일에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리주명동지,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 녀맹일군들, 녀맹원들이 경기를 보았다.

경기장에 나선 선수들은 집단의 단합된 힘, 대중체육활동의 나날에 련마한 체육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사회주의대가정의 화목과 밝은 웃음, 행복을 꽃피워가는 녀성들의 희열과 랑만이 넘쳐나는 경기종목들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녀맹원들의 열기띤 응원속에 진행된 다채로운 유희오락경기들은 명절의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경기에서는 평양시가 종합 1등을, 함경남도가 2등을, 평안남도가 3등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