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못잊을 그날을 가슴깊이 되새기며

2024.3.10. 《로동신문》 2면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뜨겁게 새겨보는 서평양무궤도전차사업소의 종업원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오르시였던 무궤도전차를 깨끗이 관리하는 그들의 가슴마다에는 감격도 새로운 주체107(2018)년 8월의 깊은 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들이 타고다닐 무궤도전차에 자그마한 흠이라도 있을세라 몸소 시운전도 지도해주시며 심혈을 기울이신 못잊을 그 화폭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인민들이 앉을 평범한 좌석에 자리를 잡으시고 전차의 기술적특성지표를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에 대하여 몸소 가늠해보시며 제손으로 훌륭한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만들어 출퇴근하는 수도시민들을 금방석에 앉히고 사회주의웃음소리를 싣고 달리게 하는 일이 얼마나 보람있는 일인가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새형의 무궤도전차에 몸을 싣고 아름다운 수도의 거리를 누벼갈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대단히 만족하다고, 오늘은 년중 기분이 제일 좋은 날이라고 하신 그이의 말씀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는것인가.

하기에 이곳 종업원들은 인민의 행복을 마련하는 길에서 가장 큰 기쁨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의 복무자답게 깨끗한 량심과 무한한 헌신으로 운행길을 이어갈 일념에 넘쳐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