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11. 《로동신문》 1면
착공식장들은 전국의 동시적, 균형적,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미증유의 창조대전을 힘있게 선도해나가려는 군인건설자들의 충천한 기세와 지방진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해당 지역 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의로 끓어번지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박정천동지,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 박태성동지, 해당 도와 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지방발전20×10비상설추진위원회 성원들, 군인건설자들,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착공식들에서 연설자들은
그들은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적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려는 당중앙의 드팀없는 의지에 따라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이 울리였다고 강조하였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이야말로 자기 힘과 앞날의 리상과 포부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배가해주는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의 원동력이며 이민위천, 위민헌신을 정치리념, 정치철학으로 내세우는 우리 당만이 결행할수 있는 또 하나의 거창한 혁명이라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이 제시한 지방공업발전정책의 승산은 올해에 계획한 대상건설을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크게 달려있다고 하면서 우리 인민들은 당의 숙원을 풀기 위한 투쟁의 전구에 파견된 인민군대를 굳게 믿고있다고 말하였다.
모든 군인건설자들은 지방공업공장건설이 단순한 건설투쟁이 아니라 당중앙이 인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는 투쟁, 자기 고향땅을 번성하게 하고 부모형제들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성업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건축물들을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완성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새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이 실지 은을 낼수 있도록 수유나무림, 종이원료림조성과 기름작물을 많이 심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리는 등 해당 지역의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연설자들은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지방발전 20×10 정책》에는 진정한 인민의 당,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정치리념과 투쟁목적이 집약되여있다고 하면서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그들은 군대와 인민의 사상의 일치, 투쟁기풍의 일치를 실현하며 인민군대가 높이 울려가는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진군포성에 애국의 한마음으로 화답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과정이 지방당, 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다그치는 중요한 공정으로 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며 원료기지조성과 지방공업공장들의 기술력량강화를 비롯한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치밀하게 작전하고 선행시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들에서는 당의 위업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를 엄숙한 본분으로 깊이 새겨안고 지방공업혁명의 전위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군대의 강용한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군인건설자들의 철석의 의지가 표명되였다.
착공식이 끝난 다음 건설장비들의 동음을 힘차게 울리며 공장들의 기초를 닦아나가는 군인건설자들의 전투적열광과 사회주의 새 문명, 새 생활로 약동할 휘황한 래일을 그려보며 기쁨을 금치 못하는 군중들의 환희와 격정으로 건설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거창한 우리당 10년목표실행의 첫해 과제수행에 분기해나선 군인건설자들과 인민들의 드높은 열의속에 각지에서 련일 진행된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은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