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11. 《로동신문》 4면
신의주신발공장에서 신발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공장일군들은 질제고를 첫째가는 과업으로 틀어쥐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는 한편 기술자, 기능공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특히 자신들이 앞채를 메고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신발의 질을 개선할 방도를 탐구하는 한편 기술준비와 자재보장사업에 일관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신울생산을 맡은 재봉직장들에서 혁신이 일어나고있다.
각 직장의 로동자들은 자기 자식들이 리용할 소비품을 만드는 심정으로 책임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적극 도입하는 등 신발생산에 온갖 정성을 기울이고있다.
제품완성을 맡은 직장들에서도 설비관리를 책임적으로 진행하고 모든 공정을 치차처럼 맞물리며 신발의 질을 높여나가고있다.
로농통신원 리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