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11. 《로동신문》 3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 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선동사업을 보다 실감있게 진행하자면 선동원들의 자질과 능력을 높여주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를 위해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운영보수직장 초급당위원회가 선동원의 날 운영과 함께 중시하는것이 있다.해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의 계획밑에 정상적으로 진행하군 하는 혁명사적지,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이다.
초급당위원회가 특별히 힘을 넣는것은 답사과정에 진행할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과 시랑송발표모임준비이다.답사과정이 선렬들의 불굴의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하는것과 동시에 선동원들을 능숙한 정치활동가로 준비시키는 과정으로 되게 하자는 의도에서였다.
지난해 옥천혁명사적지와 선유봉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를 조직할 때에도 초급당일군은 매 선동원의 수준과 특성에 맞게 과업을 명백히 주었다.
소득이 있었다.선동원들의 정치의식수준은 물론 글쓰기능력과 발표력이 훨씬 개선된것이다.
초급당위원회가 의도적으로 조직한 이러한 사업들은 그들의 활동성을 배가하여 발전설비보수에서 혁신적성과를 안아왔다.지난 1월 특수용접작업반이 3호기와 6호기, 2호기보수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린것을 비롯하여 직장이 맡은 설비보수과제를 넘쳐 수행할수 있은 중요한 요인은 선동원들의 역할이 높아진데 있다.
당조직들이 여러 계기를 효과있게 리용하여 선동원들의 자질을 높여줄 때 그들의 활동성을 배가하여 단위사업에서 혁신을 이룩할수 있음을 이곳 초급당위원회 사업은 실증해주고있다.
본사기자 주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