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2024.3.15. 《로동신문》 5면


벼모판종합영양제생산공정 확립

평안남도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 이것이 당에 대한 충정의 가장 뚜렷한 표시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하는 중요한 계기입니다.》

평안남도에서 능력이 큰 벼모판종합영양제생산공정을 꾸려놓았다.

이번에 새로 확립한 벼모판종합영양제생산공정은 원료투입으로부터 제품포장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공정이 흐름식으로 되여있다.

지난해 도의 일군들은 농사정형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면서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벼모판종합영양제생산을 늘이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인식하게 되였다.

종전의 낡은 생산공정으로는 도안의 모든 농장의 수요를 충족시킬수 없었으며 제품의 질도 보장할수 없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해당 일군들의 적극적인 지도와 방조속에 벼모판종합영양제생산공정을 일신할 목표를 세웠다.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당의 농업정책관철에 떨쳐나선 대중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짧은 기간에 건축공사를 끝내였으며 과학연구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새로운 생산공정확립에 필요한 설비들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마련하였다.

지난 2월 설비조립과 시운전이 끝나는 즉시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였다.

현재 도에서는 벼모판종합영양제생산을 계속 늘이는 한편 농장들에 대한 공급을 적극 추진시키고있다.

도에서는 새로 확립한 벼모판종합영양제생산공정이 올해 농사에서 큰 은을 내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내밀고있다.

특파기자 윤금찬

 

관개공사용수지관생산을 늘인다

함경북도에서

 

함경북도에서 올해 계획된 관개공사를 힘있게 추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수지관생산기지들의 생산정상화에 힘을 넣고있다.도에서는 일군들을 시, 군들에 파견하여 가물피해를 받을수 있는 지역들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관개공사에 필요한 수지관생산량을 구체적으로 타산하였다.

그리고 도안의 수지관생산단위들이 일정대로 생산을 내밀수 있게 설비들을 증설하는 사업, 전력과 자재보장대책을 앞세우는 문제 등에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이러한 준비밑에 모든 생산단위들이 일제히 관개공사용수지관생산에 진입하였다.

청진수지관공장과 청진관개기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관개공사를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혁신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이들은 올해 알곡생산목표수행에 이바지할 일념 안고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미풍을 높이 발휘하며 수지관생산을 적극 내밀고있다.김책시와 회령시, 온성군을 비롯한 여러 시, 군의 생산단위들에서도 로력조직을 면밀히 하고 예비부속품들을 충분히 확보하여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있다.결과 얼마 안되는 짧은 기간에 도적으로 많은 수지관을 생산하게 되였다.

이것은 올해 관개공사를 일정계획대로 추진시킬수 있는 담보로 되고있다.

특파기자 전혁철

 

실험기구 및 교편물창안품전시회 조직

자강도에서

 

자강도의 일군들이 천사만사앞에 교육사업이 있다는 자각을 안고 교육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그 일환으로 조직된 사업이 이번 실험기구 및 교편물창안품전시회이다.전시회는 종전보다 큰 규모에서 여러날에 걸쳐 진행되고있다.

여기에는 각급 교육단위들과 도급기관, 공장, 기업소들이 참가하였으며 학생들의 실험실습, 실천실기교육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게 될 많은 실험기구들과 교편물창안품들이 전시되였다.

도에서는 전시회에 앞서 교육부문의 실태를 전면적으로 료해하였다.

그리고 모든 단위들에서 학생들의 원리적인 인식능력과 창조적응용능력을 높여주는데 실지 도움을 줄수 있는 실험기구들과 교편물들을 창안하여 내놓도록 하였다.특히 교육사업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더욱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도급기관들과 공장, 기업소들에서도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도급기관들과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특색있는 전시품들을 내놓았다.

전시회에서는 학생들의 원리적인 인식능력과 창조적응용능력을 높이는데서 효과적인 전시품들이 참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도에서는 전시회를 계기로 앞선 단위들에서 이룩된 좋은 경험을 적극 교환공유하도록 하는것을 비롯하여 교육발전에 계속 큰 힘을 넣기 위한 조직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특파기자 전명일

 

갈수확을 성과적으로 결속

신도군에서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신도군의 드넓은 포전들에서 갈수확이 결속되였다.

군에서는 땀흘려 가꾼 갈을 허실없이 거두어들일 목표밑에 그 실현을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었다.갈수확에 앞서 기계설비들의 수리정비를 다그치고 예비부속품들도 원만히 확보하였다.

만단의 준비를 갖춘 군에서는 뜨락또르출동식을 진행한데 이어 갈수확에 진입하였다.화선식정치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 분장별, 작업반별경쟁이 고조되는 속에 갈수확에서 매일 높은 실적이 기록되였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불리한 작업조건에서도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힘찬 투쟁을 벌리였다.

결과 군적으로 갈베기가 성과적으로 끝나고 련이어 갈묶기와 갈운반, 갈쌓기작업에 들어가게 되였다.갈1분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기세를 올리며 갈운반 및 갈쌓기작업에서 모범을 보이였다.

특파기자 김명훈

 

하천정리공사에 큰 힘을

천내군에서

 

당의 국토관리정책을 높이 받들고 천내군에서 하천정리사업을 일관성있게 내밀고있다.

지난 시기의 국토관리사업에서 나타난 결함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은 군의 일군들은 재해성기후를 기정사실화하고 하천정리를 다그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였다.

하천들을 돌아보면서 구간별로 실태를 구체적으로 장악한데 기초하여 올해 수행해야 할 목표를 명백히 세우고 중기계들의 만가동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하천정리사업이 자기 고향과 자신들을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많은 량의 공사과제를 해제꼈다.

군에서는 하천바닥의 감탕을 지력개선에 리용하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내밀고있다.

군에서는 국토관리를 떠나서는 그 어떤 사업에서의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는 확고한 관점밑에 하천정리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특파기자 홍성철

 

 

지방발전정책관철을 위한 토의를 심화시키고있다.

-함경남도에서-

특파기자 김경철 찍음

 

 

나무모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하고있다.

-황해북도양묘장에서-

특파기자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