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마음쓰신 건설대상
2024.3.20. 《로동신문》 2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끝없이 존중하고 인민의 리익을 절대시하며 인민들을 참다운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주체108(2019)년 10월 15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시의 삼지연군인민병원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실 때에 있은 일이다.
이날 건설장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병원건설이 마지막단계에서 진척되고있는것을 두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달아올랐다.
이 병원을 지방병원의 본보기로 내놓고 자랑할수 있게 훌륭히 일떠세워주시려 그이께서 바치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되새겨져서였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일군들은 이곳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병원을 마련해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것인가를 미처 헤아릴수 없었다.
건설장을 돌아보시며 모든 요소들을 사소한 부족점도 없이 꾸리도록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병원에 현대적인 의료설비를 일식으로 갖추어주기 위한 사업을 잘할데 대한 문제를 화제에 올리시면서 삼지연군인민병원에 필요한 의료설비는 당에서 전적으로 맡아 보장해주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감격이 북받쳐올라 목이 꽉 메였다.
당에서 전적으로 맡아 보장해주겠다고 하신 의료설비들, 사실 그 설비들로 말하면 모두가 현대적인 설비들이여서 해당 부문에서 중앙의 큰 병원에 놓으려 하던 설비들이였다.
일군들에게 병원이 개원하면 지체없이 인민들에 대한 의료봉사를 시작할수 있게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도록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인민병원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삼지연군인민병원과 같은 병원은 혜산시에도 없고 청진시나 라선시에도 없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크나큰 흥분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군인민병원건설은 자신께서 제일 마음쓰고있는 대상이라고, 삼지연군 읍지구에 많은것을 건설하고있지만 이 병원을 건설하는것이 제일 기쁘다고 절절한 심중을 터놓으시였다.
제일 마음쓰고있는 건설대상, 새길수록 인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그토록 중시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가 어려와 일군들의 눈굽은 쩌릿이 젖어들었다.
그날 삼지연군꾸리기를 하면서 정말 보람있는 일을 하고있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삼지연군인민병원건설을 빨리 완공하여야 한다고, 그렇게 하여 우리 나라에도 훌륭한 군병원이 있다는것을 내놓고 자랑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손길에 떠받들려 백두산아래 별천지에 솟아난 병원, 오늘도 이 사랑의 병원은 세상에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정과 사랑이 있어 이 땅우에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재부들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는것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