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로동신문
위민헌신의 길에 새겨진 못잊을 이야기

2024.3.21. 《로동신문》 2면


우리의것에 담으신 숭고한 뜻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것만을 안겨주시려, 단 한점의 흠도 없이 완벽한것만을 가져다주시려 언제나 마음쓰신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그렇듯 불같은 사랑에 떠받들리여 이 땅에는 감동없이는 대할수 없는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무수히 태여났던가.

주체104(2015)년 1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류원신발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공장을 돌아보시며 제품생산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는 인민생활과 관련한 수자들을 모두 기억하고있다고 하시면서 특히 나라의 신발공업실태에 대하여서는 손금보듯이 알고있다고 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가슴이 뭉클해졌다.인민을 위하시는 마음이 얼마나 불같으시였으면 신발공업실태에 대하여서까지 속속들이 헤아리시며 그렇듯 심혈을 기울이시랴.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람들의 생활에서 먹고 입고 쓰는 문제를 해결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이런 내용의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 인민들이 우리 나라에서 생산한것을 먹고 입고 쓰면서 살아가도록 하여야 한다.그렇게 하여야 자기의것에 대한 확신과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애국심이 생기게 된다.…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제품생산을 경제실무적인 문제로만 여겨왔지 우리가 만든 질좋은 제품을 늘여나가는것이 사람들의 가슴속에 자기것에 대한 애착과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하였던것이다.

자기의것에 대한 확신과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애국심,

경애하는 그이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자자구구 새겨안으며 공장의 일군들은 우리 인민의 기호와 시대적미감에 맞는 질좋은 신발을 더 많이 생산할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중요하게 강조하신 질문제

 

주체106(2017)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건설한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공장은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는 공장, 자신께서 대단히 중시하는 공장이라고 하시면서 공장관리운영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 깊이 관심하신 문제들중의 하나가 바로 제품의 질문제였다.

통합생산지령실에서 생산정상화와 제품의 질제고를 위한 품질관리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이 이 공장 제품을 찾게 하려면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명제품들과 당당히 경쟁할만한 상품들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하시며 이 공장에서 질좋은 치과위생용품을 많이 생산하여야 인민들이 그 덕을 볼수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제품견본들을 보시면서는 치과위생용품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다른 나라에서 생산하는 제품보다 우수하여야 우리 사람들이 그것을 쓰자고 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제품의 질을 높일데 대하여 간곡하게 이르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치과위생용품들의 성분을 분석해보고 우리 제품들이 성분적으로도 그 제품들에 짝지지 않게 할데 대하여서도 말씀하시였다.

치약 하나, 치솔 하나를 만들어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 들리시는 곳마다에서 제품의 질을 높일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는 격정의 웨침이 뜨겁게 울리였다.

차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