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보건부문의 물질기술력증대를 위한 사업 강력히 추진

2024.3.21. 《로동신문》 4면


우리의 보건을 가장 인민적이며 선진적인 보건으로 되게 할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평안북도에서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도에서는 치료예방기관들의 면모를 일신시키며 제약공장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고 하나하나 모가 나게 집행해나가고있다.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사명과 책임감을 깊이 자각한 일군들은 병원, 진료소들에 나가 의료봉사의 질개선과 물질기술력강화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료해하고 제때에 풀어나가고있다.

치료예방단위들에서 정확한 검사방법과 검사체계, 치료대책을 세우는것과 함께 각종 설비들을 원만히 갖추는데 품을 들여 인민들이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받도록 조건보장사업을 따라세우고있다.

도종합병원, 도산원에서는 앞선 치료방법들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치과 및 이비인후과종합치료기, 진찰침대 등 간편하면서도 효률적인 설비와 기구들을 구비해놓고 의료봉사를 진행하고있다.

인민들의 건강보호에 적극 이바지할 표준약국을 손색없이 일떠세울 목표밑에 선천군, 삭주군, 염주군에서는 로력과 설비, 자재보장을 선행시키고 공정간맞물림을 잘하여 건축공사를 결속한데 이어 내부공사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신의주시, 태천군, 운전군의 고려약생산단위들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개건공사를 질적으로 끝내고 상비약품들과 효능높은 대중약들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증산투쟁을 벌리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