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지방발전정책관철의 전구들에 활력을!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을 진감시키는 투쟁과 전진의 노래

2024.3.22. 《로동신문》 1면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지방발전정책수행에 박차를 가해주는 사상전의 불길이 평안남도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에서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에서는 우리당 10년목표실행의 첫해 과제수행에 분기해나선 군인건설자들을 고무하기 위한 구체적인 선동계획을 작성하고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화선식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리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켰다.

청년중앙예술선전대원들은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을 위한 거창한 혁명에 떨쳐나선 군인들의 정신세계를 작품마다에 진실하게 담기 위해 집체적토의를 거듭하며 창작적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서 화선공연무대를 펼친 이들은 군인건설자들이 당중앙의 무상의 신임이 실려있는 진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힘차게 나아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혼성중창 《인민의 환희》,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 선동과 남성독창 《번영하여라 로동당시대》, 녀성중창 《당이여 그대 있기에》 등의 종목들은 군인건설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정치사상성과 호소성, 선동성이 강한 작품들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수호자로서의 고귀한 명함을 빛내이며 혁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는 군인건설자들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떠밀어주었다.

평안남도안의 대학청년동맹조직들에서도 성천군과 숙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에 달려나가 참신한 경제선동활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평성석탄공업대학, 평성수의축산대학의 학생들은 인민의 공장건설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군인건설자들의 고상한 정신세계, 영웅적인 투쟁모습을 혁명군대의 기상이 나래치는 군가들에 담아 구가하였다.

군인건설자들과 일도 함께 하면서 무대를 펼친 평성공업대학, 평성의학대학 학생들의 경제선동공연도 인민군관병들의 앙양된 열의를 배가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