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4. 《로동신문》 5면
어느한 나라의 연구사들이 생활용수와 농업용수를 생산할수 있는 띄움식바다농장을 설계하였다.
연구집단은 태양빛에 의해 가동하는 이 체계가 세계적인 민물부족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 체계는 바다물을 증발시키는 방식으로 민물을 얻어내는데 두개의 층으로 구성되여있다고 한다.
웃층은 온실과 같고 아래층은 증발되는 물을 포집, 응축시켜 식물이 자라는 웃층에 보낸다고 한다.
현장시험에서 연구사들은 이 체계를 리용하여 바다물면에서 푸른꽃양배추와 부루, 배추를 성공적으로 재배하였다고 한다.
재배기간 정비나 추가적인 관수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체계는 태양빛을 리용하는 다른 바다농장설계들에 비해 여러가지 우점을 가지고있다고 한다.
다른 설계들에서는 증발기가 식물이 자라는 온실안에 배치되여있기때문에 작물재배공간이 그만큼 작으며 또한 과열되기 쉽고 식물이 잘 죽는다.
그러나 새 설계에서는 증발기와 온실을 수직으로 배치해놓아 체계의 전반적인 설치공간을 줄이고 작물재배공간을 최대로 보장하였으며 또한 전부 자동화되고 비용이 적게 들며 쉽게 가동시킬수 있다고 한다.즉 태양에네르기와 바다물만을 리용하여 깨끗한 물을 생산하고 작물을 자래울수 있다고 한다.
연구집단의 다음단계목표는 체계를 대량생산하는것이며 앞으로 언젠가는 바다우에 반구모양의 거대한 온실들이 떠있는것을 보게 될것이라는것이 연구사들의 주장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