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4. 《로동신문》 6면
로씨야 모스크바교외의 한 극장에서 22일 대규모테로공격사건이 발생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났다.
이날 정체불명의 무장괴한들이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에게 사격을 가하였으며 극장건물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였다.
이 테로행위로 수십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당하였다고 한다.
로씨야민족근위대의 신속반응특수부대, 특수기동부대들이 사건현장으로 출동하였다.
구조대원들이 건물의 지하실을 통해 약 100명을 소개시켰다.
모스크바시장은 모든 부상자들에게 방조를 제공할것을 지시하였으며 로씨야보건상이 부상자들에 대한 의료방조제공사업을 직접 지도하고있다.
비행장들과 철도역, 렬차들을 비롯하여 대중모임장소들에서 안전조치들이 강화되였다.
지하철도에서도 려객들에 대한 검열이 강화되였다.
유엔안보리사회 성원국들을 비롯한 많은 나라 정부들이 로씨야에서 감행된 추악하고 비렬한 테로행위를 단호히 규탄하였으며 이 범죄적인 테로행위의 집행자, 조직자, 후원자들에게 책임을 추궁하고 그자들을 심판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