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 언론인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출발모임 진행
2024.3.25. 《로동신문》 3면
전국기자, 언론인들이 당사상전선의 기수, 전초병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으며 백두전구에 대한 답사행군을 시작하였다.
삼지연대기념비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24일 전국기자, 언론인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출발모임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렴철호동지의 발언이 있었다.
그는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과감한 총진군이 줄기차게 전개되는 시기에 전국기자, 언론인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진행하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답사행군과정이 그대로 항일혁명선렬들의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을 체질화하는 의의깊은 계기가 되도록 하며 당이 바라는 참된 문필전사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원만히 갖추는 필수공정, 훌륭한 혁명대학과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답사행군대원들이 백두의 혁명정신을 깊이 새겨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위대한 격변기, 고조기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신문혁명, 보도혁명, 방송혁명, 출판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감으로써 당의 사상적근위병, 진격의 나팔수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답사행군대원들은 삼지연대기념비를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