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5. 《로동신문》 4면
로씨야 마리인스끼극장 연해변강분극장예술단의 단막발레극 《불새》와 발레소품 《고전 및 현대무용야회》 공연이 만수대예술극장에서 련일 진행되였다.
출연자들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발레작품들을 훌륭히 형상하여 관록있는 예술단체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과시하였다.
고전 및 현대발레의 전통적이며 매력적인 무용기교와 정서적이고 세련된 음악형상으로 로씨야발레의 발전경지를 잘 보여준 공연은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공연이 끝난 후 관람자들은 우리 인민에 대한 로씨야인민의 뜨거운 친선의 정을 안고 인상깊은 공연무대를 펼친 출연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꽃다발들을 안겨주었다.
공연성과를 축하하여 출연자들에게 꽃바구니가 전달되였다.
문화상 승정규동지, 성, 중앙기관, 관계부문 일군들, 예술인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 성원들이 공연관람에 초대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