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 자급자족이 제일
2024.3.25. 《로동신문》 3면
지금 어디 가나 무엇을 하나 만들어도 우리의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우리 식으로 창조하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인민들의 투쟁모습을 볼수 있다.
오늘의 자랑찬 현실을 대할 때마다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의 정신을 깊이 새겨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습이 숭엄히 어려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주체106(2017)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순천메기공장을 돌아보시였다.
평안남도에서 자체의 힘으로 메기공장을 건설하고 생산을 시작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그 실태를 료해하시기 위해 찾아오신 걸음이였다.
공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생산과 가공이 일체화되게 공장을 잘 꾸렸다고, 도에서 자체로 꾸렸다는데 자력갱생의 창조물이라고, 도내 인민들의 긍지라고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사실 이곳 메기공장은 평안남도에서 먼저 메기공장을 잘 건설할데 대하여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도내 인민들이 떨쳐나 일떠세운것이였다.그런데 응당 하여야 할 일을 한 자기들의 성과를 그렇듯 높이 평가해주시니 일군들은 몸둘바를 몰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에 꾸려져있는 먹이가공장에도 들리시였다.
이곳에 설치한 여러 설비를 하나하나 보아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공장일군은 국가과학원 기계공학연구소와 도안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만든 어느한 설비에 대해서 자랑삼아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이렇게 우리가 만든 설비를 볼 때가 제일 기쁘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순천메기공장에 차려놓은 설비들이 거의다 도안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자체로 만든 설비라는데 우리는 어떻게 하나 원료, 자재는 물론 설비를 다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써야 한다고, 수입에 의존하려고 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계속 강조하고있지만 자력갱생, 자급자족이 제일이라는 말씀을 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 순천메기공장을 돌아보니 평안남도에서 공장을 잘 건설하였다고 하시며 순천메기공장은 당정책을 관철하겠다는 평안남도인민들과 일군들의 투철한 신념과 뜨거운 열정, 그들이 지닌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낳은 자랑찬 창조물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낳은 자랑찬 창조물!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공장전경을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모든것을 우리의 기술과 자원, 우리의 힘에 의거하여 우리 식으로 해나갈 때 휘황한 래일이 앞당겨진다는것을.
본사기자 림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