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로동신문
당의 령도업적과 불멸의 력사에 대한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자

2024.3.28. 《로동신문》 3면


지금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부흥강국의 미래를 앞당겨오려는 강렬한 지향과 열망을 안고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전면적국가발전의 활기찬 국면을 계속 상승시켜나가자면 누구나 우리 당의 령도업적과 불멸의 력사를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잘 꾸리며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부문과 단위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령도업적을 환히 꿰들도록 하며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혁명선배들의 훌륭한 모범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해오면서 자기 행로에 자랑찬 력사를 새기고 세기에 길이 빛날 업적을 쌓아올린 로숙하고 세련된 당이다.

당의 령도업적과 불멸의 력사는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끊임없이 전진시키기 위한 가장 귀중한 재부, 밑천이다.당의 령도업적, 불멸의 력사에는 혁명과 건설을 현명하게 이끌어온 당의 령도가 깃들어있고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혁명의 지도적원칙이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으며 고귀한 투쟁전통과 풍부한 사업경험이 집대성되여있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령도업적, 불멸의 력사에 대한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여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고매한 풍모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당의 의도에 맞게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다.전체 인민이 당의 령도업적, 불멸의 력사로 더욱 튼튼히 무장할 때 주체혁명의 피줄기가 꿋꿋이 이어지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게 된다는것이 공화국의 장성발전사가 새겨주는 철의 진리이다.

오늘 우리는 드높은 신심과 백배의 용기, 무한한 열정을 안고 부흥번영하는 리상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시고 전진시켜오신 강국건설위업을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계속혁신, 련속공격의 기세를 백배하며 더욱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자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령도업적과 불멸의 력사에 대한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고 그것을 고수하고 빛내이는것을 가장 신성한 의무로, 더없는 영예로 간직하여야 한다.당의 령도업적, 불멸의 력사로 무장한 인민의 힘의 거세찬 분출이자 주체조선의 전진비약이다.

전체 인민이 당의 령도업적, 불멸의 력사에 대한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여야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갈수 있다.

당정책관철의 성과여부는 대중의 정신력이 얼마나 발휘되는가에 의하여 좌우된다.대중은 당의 령도업적, 불멸의 력사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들을 수령으로 모시고 살며 투쟁하는가를 스스로 깊이 체득하게 되며 수령의 혁명사상의 진리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게 된다.이 과정에 당의 령도업적, 불멸의 력사를 높은 로력적성과로 빛내여나갈 각오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자신의 지혜와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게 된다.당의 위대성, 불멸의 업적을 체득한 대중이 생산에서 주인구실을 착실히 하며 심혼이 깃든 창조물, 성과물들로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렬에 내세우고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을 더욱 빛내여가는것은 이때문이다.

올해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이다.맞다든 난관과 장애는 미증유의것이지만 우리 혁명은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모르고 힘차게 전진하고있다.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 당이 믿는것은 억대의 재부가 아니라 오직 당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단결된 힘이다.전체 인민이 당의 령도업적, 불멸의 력사에 대한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며 오늘의 하루하루를 새로운 성과물, 창조물들을 내놓는 의미있는 날과 날들로 빛내여나갈 때 우리는 또다시 훌륭한 결과로써, 엄연한 현실로써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철리를 립증하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명성, 국위를 더욱 힘있게 떨치게 될것이다.

당의 령도업적, 불멸의 력사에 대한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여야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새로운 창조물들을 련이어 떠올릴수 있다.

당의 령도업적, 불멸의 력사에는 난관속에서 비약의 출로를 찾을수 있는 만능의 열쇠가 있고 새로운 혁신을 끊임없이 안아오기 위한 묘책이 밝혀져있으며 지속적인 상승을 위한 방책이 깃들어있다.전체 인민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에 깃든 당의 령도업적과 불멸의 력사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온 나라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이 고조되고 국가의 전면적부흥이 가속화되게 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국력제고에 있어서나 국위선양에 있어서 경이적인 사변과 성과들로 이어져온 격동의 나날이다.난관은 중첩되고 수행해야 할 과제는 방대하였지만 당중앙이 구상하고 작전하는것은 어느것이나 다 자랑찬 현실로 전변되였다.나라의 국가방위력, 핵전쟁억제력강화에서 이룩된 놀라운 성과들, 위대한 시대를 력사에 기록하며 펼쳐진 건설의 대번영기속에 수도와 지방에서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는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대기념비적창조물들, 경제건설의 각 분야에서 급격히 고조되고있는 장성추이 등은 그 어떤 우연이나 시간의 루적에 의해서가 아니라 당의 령도업적, 불멸의 력사를 신념으로 체득한 전체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떠받들려 마련된 눈부신 기적이다.최악의 시련기를 벅찬 사변들과 알찬 성과들로 충만된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로 반전시키며 부흥강국의 활기찬 국면을 열어놓음으로써 우리는 당의 령도업적, 불멸의 력사로 무장한 인민의 힘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당해낼수 없음을 시대와 력사에 다시한번 각인시키였다.

오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 전선에서는 새로운 창조와 비약의 불길이 세차게 일어나고있다.지방의 세기적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10년혁명의 개시를 온 세상에 선포하며 장엄한 포성이 우렁차게 울리고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전국의 농촌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대건설전역들에서 과감한 진군기세와 련속도약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숭고한 혁명정신, 비상한 창조기풍, 진취적인 일본새가 온 사회에 차넘쳐 어디서나 들끓으며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 비상한 장성속도가 이룩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당의 령도업적, 불멸의 력사를 깊이 체득한 인민앞에는 넘지 못할 험산,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음을 립증하고있다.

당의 령도업적, 불멸의 력사를 깊이 체득하자면 사상교양거점들을 잘 꾸리고 관리운영하는것이 중요하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와 투쟁업적이 깃들어있는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혁명박물관과 혁명사적관,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 혁명사적교양실 등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수령의 위대성을 깊이 심어주고 신념으로 체득시키는 중요한 교양거점이다.때문에 당의 령도업적, 불멸의 혁명력사가 응축되여있는 사상교양거점들마다 사적자료들을 집약적으로 보여줄수 있게, 직관적효과가 뚜렷이 나타날수 있게 정중히 잘 꾸려야 수령에 대한 흠모심이 우리 인민의 체질화된 사상정신적풍모로 공고화되게 할수 있다.이와 함께 거점을 통한 교양을 특정한 계기에만 할것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꾸준히 진행하여 이 사업이 진실로 수령과 대중의 혈연의 뉴대를 더욱 굳건히 이어주고 누구나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자각하게 하며 단위발전, 국가의 부흥에 이바지하는 참된 충신, 애국자들을 키우는 힘있는 혁명사업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당의 령도업적, 불멸의 력사는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실질적인 사업성과,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을 이룩해나갈 때 견결히 옹호고수되고 끝없이 빛나는 법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사상교양거점을 통한 교양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당의 령도업적, 불멸의 력사를 대중에게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간다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자신들이 당중앙의 뜨락과 이어진 영광의 일터에서 일한다는 긍지와 자부심, 수령이 안겨준 사랑과 믿음에 높은 사업실적으로 보답하겠다는 고결한 의리심을 지니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게 될것이다.

당의 령도업적, 불멸의 력사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하다.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은 대중속에 당의 령도업적, 불멸의 력사를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사업에 더욱 진지한 품을 넣음으로써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 인민특유의 충성심과 애국심이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할것이다.

김청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