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8. 《로동신문》 4면
굴지의 건재생산기지인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가 부글부글 끓고있다.
지금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전반적인 설비들의 가동률을 부단히 끌어올리는데 주되는 힘을 넣으면서 대건설전역들에 보내줄 세멘트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련합기업소 당, 행정책임일군들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에 세멘트생산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기본생산단위들과 원료, 연료보장을 맡은 모든 단위에서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도록 하는 한편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는데 주력하면서 제기되는 문제를 앞장에서 풀어나가고있다.
일터마다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세차게 일고있다.
세멘트생산에서 자기들이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중앙조종실의 조종사들이 설비들의 운영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해나가고있다.
소성직장과 세멘트직장의 로동계급도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알뜰히 하고 순회점검과 예방보수에 힘을 넣으면서 대형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고있다.
상원석회석광산과 화천탄광, 삼청광산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생산투쟁의 불길이 날이 갈수록 세차게 타오르고있다.여러 광산과 탄광의 로동계급은 사회주의경쟁을 맹렬히 벌리고 앞선 단위들의 모범을 적극 따라배우면서 련일 높은 생산실적을 내고있다.보수직장과 공무기지의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2호소성계렬보수공사와 부분품가공을 책임적으로 진행해나가고있다.
당의 대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 계속혁신의 한길로 줄달음치는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앙양된 열의속에 세멘트생산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본사기자 지원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