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로동신문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2024.3.28. 《로동신문》 4면


도과학기술축전 의의있게 진행

황해북도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키며 경제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과학기술적으로 풀어나가는 기풍을 세워 나라의 경제발전을 과학기술적으로 확고히 담보하여야 합니다.》

황해북도에서 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수행에서 과학기술의 위력이 높이 발휘되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얼마전 도적인 깊은 관심속에 《과학기술은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라는 주제로 과학기술축전이 의의있게 진행되였다.

이번 축전의 목적은 도안의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증대시켜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을 활력있게 추진하도록 하자는데 있었다.특히 지방공업혁명수행과 농촌건설을 본때있게 내밀어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안아오는데 적극 이바지할수 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많이 내놓도록 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키자는데 있었다.

축전에는 도안의 150여개 단위의 과학자, 기술자, 3대혁명소조원 등이 참가하였으며 수백건의 가치있는 연구성과들과 수십종의 새 기술제품들이 출품되였다.

축전기간 서로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앞선 기술을 이전하기 위한 과학기술성과발표회와 학술토론회, 연구토론회, 단위들사이의 과학기술교류사업도 활기를 띠고 벌어졌다.

이번에 진행된 과학기술축전을 통하여 도안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근로자들은 당정책관철의 확고한 담보는 바로 과학기술에 있으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비약적발전의 지름길도 과학기술선행에 있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정류철

 

 

-황해북도과학기술축전장에서-

 

수백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평안남도에서

 

평안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올해에 들어와 지금까지 수백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도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적열의를 발동하면서 봄철나무심기기간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대대적으로 심기 위한 조직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였다.

우선 필요한 나무모보장에 큰 힘을 넣었다.

도산림관리국에서는 시, 군들에 해당 성원들을 파견하여 경제적가치가 큰 나무모들을 더 많이 확보하며 기준에 도달한 나무모들을 내도록 장악지도사업을 강화하였다.

또한 사름률을 높일수 있는 생물활성제보장과 나무심기 대상지선정, 로력보장 등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뿐만아니라 산림조성에서 앞선 지역과 단위들의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고 나무심기에서 나서는 기술규정의 요구를 대중속에 정확히 인식시키기 위한 보여주기도 조직하였다.

이런 준비밑에 도안의 모든 지역과 단위들에서는 봄철나무심기가 본격적으로 벌어졌다.

증산군과 대동군, 평성시를 비롯한 여러 시, 군에서 나무모보장과 로력조직을 잘하여 봄철나무심기에서 뚜렷한 실적을 올리였다.

도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한그루의 나무를 심어도 과학기술적으로 심도록 요구성을 높이면서 나무심기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특파기자 윤금찬

 

학생신발공장건설 마감단계

함경남도에서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학생신발공장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학생소년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집행에서 책임성을 높일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도의 일군들은 학생신발공장을 훌륭히 완공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였다.

도에서는 공사추진정형을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걸린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을 면밀히 세우는 한편 건설용자재보장을 앞세우는데 큰 힘을 넣었다.

공사에 참가한 건설자들은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갈 일념 안고 단위별경쟁을 힘있게 벌리면서 불이 번쩍 나게 일손을 다그쳤다.이 과정에 덩지큰 생산건물, 사무청사 등에 대한 개건공사가 기본적으로 결속되게 되였다.

도에서는 공장건설이 마감단계에서 진척되고있는데 맞게 자체의 기술력량을 발동하여 신발생산에 필요한 여러가지 설비를 제작설치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이와 함께 학생신발공장이 완공되면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릴수 있게 기능공양성사업을 지금부터 선행시키고있다.

특파기자 김경철

 

청진시 하천들의 면모가 일신된다

함경북도에서

 

함경북도에서 도소재지의 하천정리공사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이 공사는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며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청진시의 면모를 일신시키는데서 큰 의의를 가진다.

도에서는 소재지로 흐르는 하천들의 바닥파기를 다그쳐 끝내는것과 함께 장석입히기 등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진행하며 주변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많이 심고 시민들을 위한 휴식터도 꾸릴 목표밑에 이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고있다.

도의 일군들은 하천정리공사와 관련한 설계를 잘하도록 하는 한편 자재보장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지금 하천정리공사에 떨쳐나선 근로자들이 자기가 사는 고향산천을 남부럽지 않게 꾸려갈 불같은 마음을 지니고 일손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수남천정리공사를 맡은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질적으로 작업을 진행하고있다.

라북천과 직두천정리공사를 맡은 단위들에서도 중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이고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맡은 과제수행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있다.

도에서는 하천주변을 공원화하기 위한 사업을 동시에 내밀고있다.

특파기자 전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