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8. 《로동신문》 4면
전국의 지방공업공장들을 훌륭하게 일떠세워 인민생활향상에서 변혁과 개변을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룩해나가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는 속에 전국식료품전시회-2024가 지방공업성의 주최로 개막되였다.이번 전시회는 식료공업의 발전수준을 직관적으로 평가하고 앞선 단위의 성과와 경험을 적극 공유, 보급하여 인민들이 선호하고 반기는 명제품, 명상품들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전시회에는 백운산종합식료공장, 송도원종합식료공장, 유아종합식료공장, 김화군식료공장을 비롯한 백수십개 단위에서 생산된 200여종에 수십만점의 각종 식료품이 출품되고 식료공업부문에서 달성된 가치있는 연구성과자료들이 제출되였다.
자기 단위를 상징하고 대표할수 있는 기초식품, 당과류, 음료, 고기가공품, 남새가공품 등 다종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여 이채를 띠고있다.
전시회기간 경험교환회, 과학기술발표회, 기술강습을 비롯한 과학기술활동을 통하여 생산단위들사이의 기술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게 된다.
개막식이 27일 평양역전백화점에서 있었다.관계부문, 출품단위 일군, 기술자, 종업원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연설자는 이번 전시회가 식료가공기술을 보다 높은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울데 대한 당의 뜻대로 식료품의 질을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려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