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8. 《로동신문》 3면
원아들을 잘 키우는것은 우리 당이 내세우고있는 중요한 정책적과업이다.
강원도당위원회에서는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원아들의 성장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며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의 사업을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해당 당조직들에서 원아들을 친어머니의 심정으로 돌봐주고 그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을 잘할수 있도록 교원대렬을 꾸려주며 교원들에 대한 교양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도당위원회가 무엇보다 깊이 관심하고 힘을 넣는 사업은 원아들을
학원들에 깃든 당의 령도업적과 대해같은 사랑을 길이 전하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이 참신하게 진행되도록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보다 훌륭히 꾸려주는데 큰 품을 들이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지난해 애육원의 혁명사적교양실과 중등학원의 연혁소개실을 도적인 본보기답게 일신시킨 도당위원회는 올해에 들어와 육아원과 초등학원, 중등학원의 교양거점들을 개건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진척시켜나가고있다.이러한 사업은 보육원, 교양원, 교원들부터 당에 끝없이 충실한 참된 혁명가로 준비시키고 그들이 당의 뜻대로 원아들을 참되게 키우는데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다 바쳐나가도록 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다.
한편 도당위원회는 교양원, 교원들이 일과생활의 모든 계기와 공정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원아들속에 당의 뜨거운 사랑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해나가도록 잘 이끌어주고있다.
해마다 중등학원의 원아들을 철령에로의 답사행군에 참가시키고 원산군민발전소, 강원도양묘장을 비롯한 령도업적단위들에 대한 참관사업도 의의있게 조직하여 그들이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깊이 체득하도록 하고있다.올해에도 원아들이 1월8일수산사업소와 문천강철공장을 비롯한 도안의 중요공장, 기업소들에서 경제선동을 활발히 벌리도록 함으로써 그 과정을 통해 사상정신적으로 단련시켰다.
도당위원회는 또한 교육조건과 생활환경개선 등 원아들의 성장에 필요한 조건보장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풀어주는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도당위원회는 집행위원들을 비롯하여 도급지도적기관의 책임일군들로 학원별, 학급별분담을 조직하고 사업정형을 매월 구체적으로 총화대책하면서 학원단위들의 사업을 당적으로 적극 밀어주고있다.
해마다 실력이 높은 교원대학, 사범대학의 졸업생들을 학원들에 우선적으로 배치해주어 교양원, 교원대렬을 질적으로 강화하는것과 함께 도당집행위원들이 자주 현지에 나가 교수참관도 하고 원아들의 학습정형도 구체적으로 료해하면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즉시에 풀어주고있다.
지난해만 놓고보아도 초등학원과 중등학원의 운동장 인공잔디를 새로 교체하고 관람석의자들도 좋은것으로 바꾸어주었으며 많은 자금을 들여 학용품과 생활용품, 악기와 체육기자재, 당과류 등 원아들의 학습과 생활에 필요한 물자들을 충분히 보장해주었다.겨울나이준비에도 깊이 관심하고 원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많은 약재도 우선적으로 해결해주었다.
도당위원회의 책임일군들과 과장 주은순동무를 비롯한 일군들이 친부모된 심정으로 원아들의 성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는 나날에 학원들에서는 좋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해마다 원아들속에서 2월의 명절과 4월의 명절을 맞으며 글작품집과 그림작품집을 창작하여
원아들의 성장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적극 떠밀어주어 성과를 이룩해나가는 강원도당위원회 사업은 계속 심화되고있다.
본사기자 김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