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8. 《로동신문》 3면
조국수호의 의지를 안고 최전방으로 탄원한 자강도안의 고급중학교 졸업생들과 전쟁로병들과의 상봉모임이 27일 강계청년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희천중등학원과 고급중학교 졸업생들, 강계시안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전쟁로병들이 도착하자 졸업생들이 꽃다발을 안겨주며 뜨겁게 맞이하였다.
모임에서는 자강도당위원회 비서 전영재동지가 축하발언을 하였다.
그는 청춘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꽃피울 활무대를 조국보위의 성스러운 길에 정하고 인생의 첫 자욱을 기운차게 내짚은 졸업생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영웅적인 년대의 체현자, 증견자들인 전쟁로병들이 전화의 인민군용사들의 고귀한 넋으로 빛나는 성스러운 국기를 졸업생들에게 넘겨주었다.
전쟁로병들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새세대 청년들이
무대에 나선 졸업생들은
상봉모임에 이어 축하공연과 기념식수가 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