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8. 《로동신문》 5면
농업과학기술봉사프로그람 《황금열매》를 리용하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이 프로그람은 이동통신망을 통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농업과학기술자료들을 열람하고 그와 관련한 문답봉사를 받을수 있다.
올해에 여러 기능의 추가, 갱신으로 보다 완성된 프로그람은 크게 농작물생육예보자료열람기능, 시기별농사대책안열람기능, 문답봉사기능, 영농물자정보교류기능 등으로 되여있다.
프로그람을 설치한 지능형손전화기만 있으면 포전에서 직접 농작물생육예보자료와 선진영농기술, 경험자료들을 볼수 있고 해당 전문가들의 방조밑에 비배관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즉시에 대책할수 있다.
지난해 농업과학원 농업정보화연구소와 황해북도체신관리국의 연구사들은 농업근로자들의 편리를 도모하여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지능형손전화기로 사진을 찍은 다음 거기에 설명문을 달아 전송하는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문답봉사의 효률성을 크게 높이였다.
올해에는 리용자가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직접 선택하여 질문할수 있는 기능이 새롭게 도입되여 농업근로자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이번에 프로그람에는 장악보고기능이 새로 첨부되여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초점을 집중시키고있다.
매일 가입자수만 놓고보아도 온 나라에 과학농사기풍이 확고히 서가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영농공정수행을 과학적으로 안받침해주는데 큰 도움을 주는 농업과학기술봉사프로그람 《황금열매》는 계속 확대도입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