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9. 《로동신문》 2면
내 조국의 하늘가에 복받은 아이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더욱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나라와 민족이 있지만 학생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당과 국가의 정책으로 정하고 생산과 공급에 이르기까지 전적으로 책임지는 나라는 오직 우리 조국밖에 없다.
우리의 아버진
이것은 따사로운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고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과 문명을 안겨주시는
우리 당의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
지금도 잊을수 없다.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장에 차고넘쳤던 격정의 파도를.
그날 전원회의참가자들은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우리 당의 정책이고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고 선언하시는
력사에는 덕망으로 이름을 남긴 정치가들에 대한 이야기가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
그러나 우리의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당의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정녕 우리 학생들이 입고있는 교복마다에 어려있는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더 밝고 환하게, 더 보란듯이 내세우시려는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학생들에게 앞으로 해입힐 교복에 대하여 연구해볼데 대한
사진자료들을 보고난 창작가들은
(우리
새로운 교복도안을 만들데 대한 과업을 주신 그날로부터 교복이 완성되기까지 창작가들의 시야를 틔워주시며
학생교복문제를 두고 그리도 마음쓰신
우리는 나라의 형편이 어려워도
소학교, 중학교 남학생들의 교복은 어떻게 하며 소학교 녀학생교복색갈도 중학교 녀학생교복과 같이 웃옷은 어떤 색으로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던 다심하신 친어버이의 진정이 그렇듯 행복에 겨워 웃음꽃을 활짝 피우는 우리 아이들의 밝고밝은 모습을 낳게 한것이다.
몇해전 1월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신
예로부터 자식을 하나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였다.그러나 우리에게는 수백만명의 아이들이 있다.이것은 우리 당의 자식복이라고 말할수 있다.나는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생각한다.…
우리 당의 자식복!
만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
새세대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교복을 안겨주기 위해 기울이신 자애로운
일군들을 수시로 부르시여 간곡한 가르치심도 주시고 교종별, 남녀별로 창작한 여러점의 새 교복도안을 보아주시느라 귀중한 시간도 바치신
당과 국가의 크고작은 문제들이 론의되는 당중앙위원회의 회의실에 전시된 교복도안들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하많은 전설같은 이야기들을 진정 무심히 들을수 없는 우리 인민이다.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우리 당의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선언하시고 그 실현을 위해 천만로고를 다 바쳐가고계시는
더 좋고 더 훌륭한것을
오늘 온 나라의 거리와 마을들에서 새 교복을 입고 학교로 오가는 학생들의 행복넘친 모습은
돌이켜볼수록 가슴이 뜨거워진다.최근년간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전쟁위협과 세계적인 보건위기를 비롯하여 우리 국가가 직면한 곡경들은 실로 엄혹하였다.허나 이 땅에서는 인류가 일찌기 알지 못했던 후대들을 위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모든 학생들에게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가 취해진 사실은 온 나라 인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그 감동이 채 가라앉기도 전인 주체111(2022)년 정월초하루, 온 나라 인민이 새해를 맞이한 기쁨으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고있던 바로 그 시각에도
학생교복생산에서 질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신
새 교복견본을 보아주신 때로부터 한달이 되는 날에는 일군들에게 학생교복의 질이 낮으면 품들여 만들어 입히는 교복이 빛이 나지 않는다고 하시며 중앙에서 기능공을 비롯한 기술력량을 지방에 내보내여 기술전습을 줄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우리 나라 피복공업력사에서 처음으로 태여난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새 몸재기지도서에도 후대들을 더 밝고 환하게, 더 보란듯이 내세우시려는
두해전 9월 어느날
후대들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시는
이뿐이 아니다.
최근
참으로 엄혹한 도전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이 땅에 끝없이 펼쳐지는 사랑의 화폭들은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는 지론을 지니신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최중대사로 내세우시고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서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