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1일 토요일  
로동신문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

2024.3.29. 《로동신문》 2면


나라의 모든 재부를 인민들에게

 

주체105(2016)년 9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된 룡악산샘물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수행한 일군들에게 인민들에게 샘물을 공급하는 문제는 인민성에 관한 문제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이 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한다고 간곡하게 당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질좋은 샘물을 공급하기 위한 과업도 제시해주시였다.

우리 나라 방방곡곡에는 질좋은 샘물들이 대단히 많다고 하시면서 룡악산샘물공장을 본보기로 하여 샘물공장들을 건설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런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나라의 모든 재부가 철두철미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돌려지게 하는것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참다운 우월성이다.도들에서 샘물원천을 찾아가지고 샘물공장을 현대적으로 꾸리기 위한 사업을 밀고나가야 한다.

나라의 모든 재부를 인민들에게.

새기면 새길수록 인민을 위하시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이 어려와 가슴뜨거워지는 고귀한 가르치심이였다.

계속하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사업을 당적으로 힘있게 밀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샘물공장들의 위생환경을 철저히 보장하고 샘물분석을 잘하여 위생안전성이 철저히 담보된 샘물을 인민들에게 공급하며 내각에서 도, 시, 군들에서 질좋은 샘물들을 찾아가지고 인민들에게 공급하도록 하기 위한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서도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앞에는 우렷이 안겨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들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한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여주신 구호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의 글발이.

 

깊은 밤에 시운전이 진행된 사연

 

주체104(2015)년 11월 어느날이였다.

그때로 말하면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말씀을 높이 받들고 새로 개발생산한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더 훌륭히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던 때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 일군에게 전화를 거시여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의 시운전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얼마전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를 보아주시면서 지하전동차는 우리 인민들이 리용할것이므로 만들바에는 최상의 질을 보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지하전동차의 시운전을 진행할 때 자신께서 꼭 타보시겠다고 거듭 약속하신 그이이시였다.

우리 인민에게 보다 훌륭한 지하전동차를 마련해주고싶으신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시였으면 전날에 이어 다음날에도 또다시 시운전정형에 대하여 거듭거듭 알아보시였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상에서 진행한 시운전이 잘되였으므로 다음날 지하로선에 넣으려고 한다는 일군의 보고를 받으시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그러시면서 자신께서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를 타보실수 있는 제일 적합한 시간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일군이 오전과 오후의 제일 조용한 때라고 생각되는 시간을 말씀드리자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하철도를 리용하는 인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으려면 지하철도운영시간이 끝난 다음 밤에 지하전동차를 타보아야 할것같다고 하시는것이였다.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느라 그토록 바쁘신 속에서도 오히려 인민들에게 사소한 불편이라도 줄세라 몸소 시운전을 진행할 시간까지 정해주시며 마음쓰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

이렇게 되여 주체104(2015)년 11월 19일 깊은 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지하전동차의 시운전이 진행되게 되였다.

차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