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30. 《로동신문》 1면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과시하며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우리식 농촌문명을 자랑하는 선경마을들이 앞을 다투어 솟아나는 속에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금대농장 소재지마을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문명부흥하는 사회주의농촌의 휘황한 래일을 그려주며 수도의 교외에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펼쳐진 300세대의 문화주택들은 인민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고 힘있게 추진해나가는 어머니 우리당의 손길아래 마련된 행복의 보금자리들이다.
특히 사회주의농촌문명을 꽃피우는데서 농촌마을들의 원림록화를 잘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실천으로 구현하기 위하여 살림집마다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고 록지조성을 따라세움으로써 사회주의문화농촌의 고유한 멋과 풍치를 잘 살리였다.
살림집입사모임이 29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 락랑구역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에 기여한 단위 일군들, 건설자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홍현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에 따라 훌륭히 일떠선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펴게 된 농업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아름답게 펼쳐진 살림집들은 우리의 농촌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키고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그는 락랑구역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뜻을 빛나게 실현할 열의드높이 깨끗한 량심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수백세대의 살림집들을 훌륭히 일떠세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국가가 인민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지어 무상으로 인민들에게 안겨주는것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정치방식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고 우리식 사회주의제도하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현실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새집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며 당에서 품들여 마련해준 살림집을 깨끗이 거두고 정상관리하여 당의 크나큰 은덕을 대대손손 길이 전해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중요한 국책으로 제시하시고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꿈같은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그들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조국의 어려움을 함께 걸머지고 일년내내 바람세찬 전야에서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온 참으로 충성스럽고 돋보이는 고마운 애국자들로 값높이 불러주시며 이 세상 만복을 안겨주시는
이어 농장마을이 들썩하게 농악이 울리고 흥겨운 춤판이 벌어지는 속에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일군들이 새집의 주인들을 찾아 생활용품도 안겨주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복받은 문화농촌마을의 집집마다에서는 평범한 농장원들을 새시대 농촌문명의 향유자들로 내세워주는
새집들이경사로 흥하는 사회주의농촌특유의 정서는 인민을 위한 정책이 끝없이 실시되는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더욱 아름답게 꽃펴날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