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로동신문
새시대 사회주의농촌문명을 활짝 꽃피우자
농촌살림집건설성과 계속 확대
전국의 시, 군들에서

2024.3.30. 《로동신문》 1면


시, 군강화와 농촌생활환경개선을 국가발전의 중대로선으로 책정하고 중앙과 지방이 다같이 진흥하는 전면적발전의 새 전기를 펼친 위대한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갈 일념 안고 각지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농촌살림집건설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지금 평양시 순안구역과 구장군을 비롯한 많은 지역들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이 마감단계에서 진척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전국의 농촌살림집건설지휘를 맡은 일군들은 무엇보다도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그에 대한 총화를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또한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신속히 풀어나감으로써 시공의 질보장에 영향을 주는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있다.

평양시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대성구역과 삼석구역, 사동구역, 강동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필요한 건설장비와 기공구를 자체로 만들어 리용하면서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첫째가는 힘을 넣고있다.

함경북도에서도 농촌살림집들을 훌륭히 완성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도에서는 건설자들이 설계와 시공기준, 공법상요구를 잘 알고 그것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있다.

경성군건설려단, 온성군건설려단의 건설자들도 도식과 경험주의를 타파하고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켜 건설물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자강도에서는 농촌살림집건설에 앞선 시공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도록 하는것과 함께 자기 지방에 흔한 원료원천에 의거하는 마감건재들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에 품을 넣고있다.희천시와 만포시, 향산군에서는 시공지도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그 역할을 높여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고있다.

정주시, 구장군을 비롯한 평안북도에서는 설계, 시공, 감독일군들의 협동을 강화하여 건설과정에 반복시공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하고있다.

평안남도에서는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한 시, 군들사이의 경쟁을 활발히 벌리는 한편 뒤떨어진 지역들에 도적인 력량을 집중하여 적극 밀어줌으로써 공사실적을 부쩍 올리고있다.

황해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남포시의 여러 시, 군, 구역에서도 농촌살림집건설을 일정대로 내밀기 위한 사업이 박력있게 전개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