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1일 토요일  
로동신문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길에서

2024.4.1. 《로동신문》 2면


깊이 새겨주신 숭고한 뜻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화국창건 65돐을 맞으며 완공된 은하과학자거리를 돌아보실 때에 있은 일이다.

이날 새 거리를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과학자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게 된것을 두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은하과학자거리를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하게 훌륭히 건설한것은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은 사회주의강국의 뿌리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내가 늘 말하지만 모든 사업은 뿌리가 든든하여야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과학과 인재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혁명을 하여야 나라가 흥하고 강국의 뿌리가 든든해진다.…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에 모두가 숭엄한 감정에 휩싸이였다.

참으로 깊은 의미가 담겨진 말씀이였다.

세찬 흥분에 휩싸인 일군들은 은하과학자거리의 아름다운 자태를 다시금 바라보았다.

그럴수록 과학을 떠나서는 강국에 대하여 론할수 없으며 과학발전에 최대의 힘을 기울일 때라야 강국이라는 거목이 든든한 뿌리를 가지고 억세게 자라날수 있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가슴을 세차게 울리였다.

 

중점을 두고 풀어야 할 문제

 

주체110(2021)년 9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하시면서 과학기술중시를 중핵적인 국책으로 일관하게 틀어쥐고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해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연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시기 과학기술사업에서 중점을 두어야 할것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회의참가자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대해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과학기술사업도 여기에 중점을 두고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랴.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연구부문에서는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절박한 해결을 요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시급히 푸는것을 종자로, 기본과제, 선결과업으로 삼고 그를 위한 연구개발사업을 다그치며 그것을 현실에 적극 도입하여 실지 은이 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마디마디 힘있게 울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새겨안으며 회의참가자들은 과학기술을 앞세워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높은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굳은 결심을 가다듬었다.

본사기자 림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