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 《로동신문》 3면
당중앙의 웅대한 농촌혁명강령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는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이 훌륭히 구현된 새 마을들은 가까운 앞날에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우리당 농촌건설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고있다.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게 아담하게 꾸려지고 원림록화로 풍치를 돋군 수백세대의 단층, 소층살림집들은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려는 어머니당의 열화같은 사랑과 당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게 관철하기 위해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온 형제산구역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깃든 귀중한 창조물들이다.
살림집입사모임이 3월 3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리은석동지, 형제산구역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에 기여한 단위 일군들, 건설자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허주성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어머니 우리당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행복의 보금자리로 훌륭하게 일떠선 새 살림집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전면적국가부흥,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솟아난 선경마을들은
형제산구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정책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갈 충성의 일념을 안고 깨끗한 량심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살림집들을 훌륭히 건설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새집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농업혁명방침관철에 떨쳐나 전야마다에 애국의 땀과 열정을 바치며 당에서 품들여 마련해준 살림집을 깨끗이 관리하여 크나큰 은덕을 대대손손 길이 전해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중요한 국책으로 제시하시고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그들은 로동당시대에 날로 흥하는 문화농촌의 주인된 긍지를 안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며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쳐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이어 농장마을이 들썩하게 농악이 울리고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당, 정권기관 일군들이 새집의 주인들을 찾아 생활용품도 안겨주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