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 《로동신문》 5면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선교구역에서 해마다 학교개건현대화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면서 교육사업에 필요한 설비들과 교구비품들을 일식으로 마련해주는데 품을 들이고있다.

이번 ３월에도 학교지원월간선포모임을 의의있게 진행한 구역일군들은 교구비품들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구역급기관, 기업소들에 명확히 분담하고 생산단위와의 련계를 잘 맞물려 새 학년도 개학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도록 하였다.

교육사업을 자기 자녀들을 위한 사업, 자신을 위한 사업으로 여기고 떨쳐나선 구역급기관, 기업소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뜨거운 지성에 의하여 실험실장, 책상, 의자를 비롯한 １７종에 수백점의 교구비품들이 마련되였다.

후대들을 위한 교육사업에 적으나마 자기들의 땀과 노력이 바쳐졌다는 긍지와 보람을 가슴뿌듯이 느끼며 구역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앞으로 학교들을 더욱 성심성의로 지원해갈 열의에 넘쳐있다.

당의 의도대로 우리 후대들이 가장 훌륭한 조건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으며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자라나도록 하는데 필요한것이라면 우선적으로 해결해주면서 교육사업에 발벗고나서고있는 구역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뜨거운 마음으로 하여 교육지원열의는 나날이 고조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정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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