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3. 《로동신문》 4면
지방경제의 세기적변혁을 이룩하여 온 나라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 거대한 활력을 더해주기 위한 미증유의 창조대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는 속에 열린 전국식료품전시회-2024가 페막되였다.
《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라는 당의 구호를 받들고 식료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높은 책임성과 창조정신을 발휘하여 개발, 생산한 다종다양한 식료품들이 출품된 이번 전시회는 수많은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각지 생산단위들에서는 기초식품, 당과류, 음료 등의 질제고와 품종확대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모를 박고 앞선 성과와 경험을 적극 공유, 이전하며 경쟁열기를 고조시켰다.
전시회기간 도안창작과 기술준비, 질적지표들의 개선과 관련한 경험교환회, 과학기술발표회가 진행되였으며 밀위주의 기초식품생산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기술강습도 있었다.
송도원종합식료공장, 백운산종합식료공장, 장자산종합식료공장, 김화군식료공장, 대동강맥주공장, 강계기초식품공장 등에서 출품한 식료품들이 참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페막식이 2일 평양역전백화점에서 있었다.
지방공업성 부상 허철산동지를 비롯한 관계부문, 출품단위 일군, 기술자, 종업원 등이 참가하였다.
우수한 단위들에 상장이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페막식에서 발언자는 모든 참가자들이 당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분발, 분투함으로써 인민들이 좋아하는 인기있는 식료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질좋은 제품들을 생산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