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5. 《로동신문》 2면
대대로
우리는 얼마전 축전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긴장한 나날을 보내고있는 축전조직위원회성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문화성 처장 김명종: 그렇다.
많은 나라의 예술단체들이 이번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할 의사를 표명하였으며 공연종목에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기자: 이번 축전의 규모, 진행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었으면 한다.
조선예술교류협회 부회장 김광익: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전은 외국의 예술단, 예술인들이 국제통신으로 보내온 공연록화편집물들을 심사하고 특색있게 편집하여 조선중앙TV로 방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축전에는 이름있는 국제, 국내콩클수상자들, 관록있는 명배우들로 구성된 수십개 나라의 많은 예술단체들과 해외동포예술단들이 참가하게 된다.
축전참가단체들에서 공연편집물과 함께 축전참가소감, 인상담동영상을 비롯한 각종 자료 100여건을 보내여왔다.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는 로씨야에서는 20여개의 많은 예술단체들이 축전에 참가하게 된다.
중국에서는 국가교향악단과 상해교예단을 망라한 예술단이, 몽골에서는 여러 차례 축전에 참가하였던 몽골전군협주단을 포함한 예술단들이 참가한다.
뿐만아니라 아시아와 유럽, 아메리카대륙의 많은 나라 예술인들이 참가하는 축전은 단독공연, 조별공연, 종합공연형식으로 진행되여 나라들사이의 문화교류에 활력을 부어주게 될것이다.
기자: 축전참가자들의 열의 또한 높으리라고 본다.
문화성 부원 리진혁: 축전참가자들속에서는
알렉싼드로브명칭 로씨야군대아까데미야협주단 단장은
윁남의 한 민속가무극장예술단에서는 3개 부분으로 된 공연구성에서 우리 인민들이 사랑하는 노래들로 1개 부분을 편성하고 그 형상에 열정을 다 바치였다.
이와 함께 많은 예술단체들에서 우리 나라 노래를 성의껏 준비하여 무대에 올리게 된다.
기자: 경사로운 4월의 명절이 하루하루 다가오는 지금 축전조직위원회에서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있는가.
김명종: 축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더해주게 될 선전화들이 출판되였으며 우수한 단체들에 수여할 컵제작이 완성되였다.
축전조직위원회에서는 많은 공연록화편집물들을 분류하여 품위있고 여운이 있게 다양한 구성형식으로 편성하는 사업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이와 함께 인터네트를 통하여 세계 여러 나라 예술인들이 축전준비를 위해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는 소식을 널리 소개선전하여 축전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우리는 이번 축전이 세계 여러 나라 예술인들사이의 친선과 단결,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는데 이바지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
기자: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명성높은 국제적인 대예술축전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여 경사로운 4월의 봄명절의 경축분위기를 한껏 더해주리라는것을 확신한다.
본사기자 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