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8. 《로동신문》 5면
운산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나무심기와 강하천정리 등을 적극 내밀고있다.
특히 강바닥파기를 진행하면서 덕림리에서부터 니답리까지 수천m의 제방공사에 큰 힘을 넣고있다.
구룡강을 다스려 수십정보의 새땅을 얻어낼수 있고 침수피해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할수 있는것을 비롯하여 이 공사가 가지는 의의는 크다.
군의 일군들은 지역발전에서 공사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여기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있다.
책임일군들이 직접 현지에서 공사방향을 확정한데 기초하여 협의회를 열고 일군들의 임무분담을 명백히 하였으며 중기계보장대책을 면밀하게 세웠다.
지난해에 시작된 강바닥파기 및 제방공사는 올해에 들어와 더욱 힘있게 진척되고있다.
굴착기운전공들과 화물자동차운전사들이 협동을 긴밀하게 보장하면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군의 일군들과 공사에 참가한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강하천이 번듯하게 정리되고 제방이 줄기차게 뻗어나가 군의 면모가 또다시 새롭게 일신되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김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