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8. 《로동신문》 5면
고원군에서 당의 육아정책을 받들고 염소목장을 새로 건설하고있다.
염소목장에는 사무청사, 합숙, 염소호동들과 젖가루생산기지, 보리싹재배장, 발효먹이생산장을 비롯한 여러가지 시설들이 꾸려지게 된다.
군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젖제품을 공급하는것을 중요한 정책적과업의 하나로 틀어쥐고 짧은 기간에 염소목장건설을 끝내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
자연지리적조건이 유리한 신주리에 염소목장을 새로 건설하고 보리싹재배장과 발효먹이생산장을 비롯하여 필요한 조건을 갖추며 젖가루생산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고있다.
군의 일군들이 완강한 조직력과 전개력을 발휘하며 현장지휘를 박력있게 하는 한편 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공사에 참가한 건설자들도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나갈 일념밑에 건설물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낮과 밤이 따로없이 긴장하게 일손을 다그치고있다.
특파기자 김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