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로동신문
일군들부터 대중체육의 앞장에 서니 얼마나 좋은가

2024.4.9. 《로동신문》 5면


얼마전 《중앙기관일군체육경기대회-2024》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을 대중화하고 군중체육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이번 경기대회는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할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하고 우리 일군들이 그 사업에 앞장서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를 다시금 자각하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바쁜 때일수록 중시한 보람

 

이번 경기대회에서 4조에 속한 조선중앙통신사팀은 바줄당기기와 태권도경기에서 모두 우승함으로써 각각 3련승을 기록하였다.한 종목도 아닌 여러 종목의 경기에서 우승하기는 쉽지 않다.

이곳 책임일군들이 바쁜 때일수록 중시하고 일관하게 내밀어야 할 사업이 대중체육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실속있게 진행해나간 결과 이번에도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

누구나 체육사업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도록 적극 이끌어주고 진행정형과 조건보장 등에 대하여 늘 관심하며 사업총화의 중요조항으로 쪼아박고 내밀어온 나날과 더불어 기술수준은 높아졌으며 집단의 단결력은 더욱 강화되게 되였다.

륙해운성팀은 이번 경기대회 탁구경기에서 여전히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

경기대회를 앞두고 성에서는 탁구경기에 참가할 선수들을 선발하기 위한 경기를 따로 조직하지 않으면 안되였다는 국장 원성국동무의 이야기는 대중체육이 실지 은을 내게 한다는것이 어떤것인가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보게 한다.

륙해운성에서는 책임일군들부터 시작하여 모든 정무원들의 탁구기술이 여간 높지 않다고 한다.하기에 성의 책임일군들은 단위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될 탁구선수들을 선발하기 위한 경기를 별도로 조직하여 그 계기를 통해 대중체육열의를 더욱 높여나가자는 의견일치를 보았다.

그 선발경기에서 당선된 선수들이 단위의 명예를 떨치게 되였으니 팀의 사기가 어찌 높지 않을수 있겠는가.

 

대중의 존경을 받는 1번수로

 

1조에 속한 국가계획위원회에서 자랑찬 경기성과를 이룩하였다.

태권도종목만 놓고보아도 이곳 일군들은 경기에 앞서 지난 시기에 출전했던 일부 선수들을 뽑고 경기경험이 없는 다른 성원들을 참가시키기로 하였다.태권도가 사업과 생활의 한 부분으로 되고있는데 구태여 고정된 선수를 참가시킬 필요가 없다는것이 일군들의 견해였다.태권도경기에서 우승한 국가계획위원회팀의 경기성과를 놓고 체육이 대중화, 생활화되고있는 이 단위의 체육활동에 대하여 잘 알수 있다.

이번 경기대회에서 정보산업성팀이 관람자들의 특별한 이목을 끈 리유가 있다.탁구경기에 성의 당, 행정책임일군들이 모두 참가하였기때문이다.

책임일군들부터가 경기에 참가한것을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해하는 우리에게 성의 일군인 김준혁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책임일군들에게는 체육과 관련한 〈보물수첩〉도 있습니다.거기에는 체육상식으로부터 시작하여 대중체육사업과 관련한 자료들이 없는것이 없답니다.우리 단위에 여러 구기종목의 경기들을 진행할수 있는 조건과 육체훈련까지 할수 있는 기재들을 갖추어놓고 대중체육활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는것도 그 수첩의 덕입니다.그러니 1번수가 된 비결이야 명백하지 않습니까.》

이번 경기대회는 일군들의 앙양된 체육열기를 잘 보여주었다.

경기에서 이겼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해당 단위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사기는 더욱 높아졌으며 맡은 일에서는 새로운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일군들부터 대중체육의 앞장에 서니 얼마나 좋은가.

본사기자 지혁철